먹기
2016/06/26 연남동 바다파스타
Indulger
2016. 8.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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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 달 전인데 이제 올린다. 연남동으로 강의 들으러 다니면서 점심 먹으러 바다파스타에 몇 번 갔다.
깔끔한 기본 세팅.
역시나 생화 꽃병이 하나. 이날은 한 시 조금 전에 갔는데 꽤 오래(아마 15분쯤) 기다렸던 기억이다.
오늘 고른 메뉴에는 레드가 어울릴 듯하여 레드와인 한 잔.
이름이 바다파스타라 해산물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버섯이 당겨서 결국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로 주문. 사진으로 찍으니 썩 구미가 당기는 모습은 아니다...
포르치니 버섯의 강한 향과 맛이 잘 살아 있는 리조또였던 듯. 느끼한 음식 못 먹는 사람은 싫어할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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