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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파크하얏트 코너스톤 브런치
Indulger
2016. 10.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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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파크하얏트 서울에 투숙하면서 오랜만에 코너스톤에서 주말 브런치를 먹었다. 벌써 네 달이 다 돼서 기억은 하나도 안 나지만...
변함없는 세팅...
미니 코스 요리를 테이블로 가져다주고, 각종 안티파스토는 뷔페에서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예쁘게 담으려고 애썼음.
식전 빵. 혼자 먹으러 다니면 좋은 점은, 식전 빵을 독차지할 수 있다는 점-_-;
수란을 올린 버섯 요리.
선택 음료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무슨 수프였는지 잊어버렸다. 완두인가 시금치인가...
또 담아 본 해산물과 뷔페 요리.
바질 페스토에 버무린 오레키에테(orecchiette) 파스타. 오레키에테는 '작은 귀'라는 뜻이라고 한다. 의외로 식감이 단단해서 놀랐다. 바질 페스토는 역시 진리...
토마토 소스의 홍합 요리.
메인은 고기와 생선, 랍스터 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난 연어 구이로. 제법 큼지막하다.
위에 올라간 야채도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뷔페의 디저트도 매우 다양하지만 칼로리 걱정에 요만큼만...
과일 접시도 하나.
마지막으로 커피.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는 것-_- 빼고는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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