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8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더 라운지
2016.05.31
동리엇 더라운지의 딸기 뷔페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끝나고 살롱 드 빙수가 시작됐다! 바로 예약해서 동생과 함께 방문! 모든 걸 딸기딸기하게 꾸몄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진주를 주제로 분위기를 싹 바꿨다. 하얀색 꽃에 진주가 군데군데 꽂힌 센터피스. 동리엇은 돔 페리뇽 빙수가 유명한 듯한데, 하나 8만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라 2인 기준 58,000인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에서 가에타노 파리 펄 빙수를 선택했다. 딸기와 망고 시럽, 진주 모양 초콜릿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과일과 쿠키 크럼블, 연유는 따로 조금씩 준다. 양도 푸짐. 일부러 점심을 안 먹고 갔더니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세이보리 트레이. 랍스터 핑거 샌드위치, 연어 타르타르와 메추리알과 캐비어, 로크포르 쇼트브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