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6~2015/03/08 유후인 1일차
지난번에 혼자서 갔던 유후인을 이번에는 가족 여행으로 넷이 가게 됐다.
오후 2시 20분에 후쿠오카 행 비행기를 타고, 3시 40분에 후쿠오카 공항에 내렸다. 4시 17분 버스를 타고 바로 유후인으로 가면 6시 17분에 도착한다는 계획이었는데, 4시 17분 버스가 매진... 어쩔 수 없이 5시 40분 버스 표를 사고 공항에서 한 시간 대기... 다음엔 예약할 방법이 있으면 예약하는 게 좋겠다 ㅠㅠ
결과적으로 유후인에 도착했을 때는 7시 반쯤... 이미 캄캄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료칸에 들어갔다. 료칸은 혼자 왔을 때 묵었던 호텔 옆에 있던 마키바노이에. 지나가면서 보니 좋아 보이길래 이번에는 여기로 시도~ 체크인 시간이 오후 6시까지, 저녁 식사 시간은 6시 또는 7시라고 돼 있기에 미리 전화해서 오후 8시쯤 도착할 거라 했더니, 도착하면 바로 식사할 수 있게 준비해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도착한 마키바노이에... 일단 전체 외관. 정원 안에 방이 모두 독채로 여남은 게 있다. 독채라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밤에 도착해서 다음 날 아침에 찍은 사진으로...
방에 들어가기도 전에 급히 저녁부터 먹음. 테이블이 요렇게 세팅되어 있었다.
총평은 깔끔하긴 하지만,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다는 정도?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료칸 숙박비(인당 15만원 선)를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료칸 방 모습. 요 방에 코타츠가 있는 거실이랑, 냉장고와 작은 테이블이 있는 테라스(?)가 있다. 바로 방에 들어가서 각자 유카타로 갈아 입고 온천욕.
나를 빼고 나머지는 숙소 근처의 구루메시티에서 쇼핑을 하고 옴. 첫날은 그렇게 코타츠에 들어 앉아서 쉬다가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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