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2 다이어트 시작
2015.09.23
작년 연말부터 하도 먹으러 다니다 보니 살이 몇 킬로 쪄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마음 편하게 먹으려면 일단 빼야지-_-;이번에는 데이푸드 도시락으로 도전! 사실 세 달쯤 전부터 점심은 450~550kcal 정도의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먹고 있었는데도 저녁을 워낙 잘 먹어서인지 빠지기는커녕 찌기만... 그래서 이번에는 하루 식단을 1,000kcal로 맞춰 주는 퀵다이어트라는 메뉴로 주문했다.하필이면 추석 연휴가 껴서 일단 일주일 치만. 사실 시작은 월요일이었지만, 월요일 저녁에는 일탈을 해 버려서... 화요일을 1일차로 친다. 이렇게 종이 봉투에 담겨 매일 새벽 아이스팩과 함께 회사로 배달된다. 아침 메뉴 과일 샐러드. 참외, 귤, 키위, 복숭아, 자몽, 파인애플, 오렌지, 배, 사과, 포도... 무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