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2 포시즌스 호텔 서울 첫 번째 다이닝 클럽
2015.12.03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첫 번째 다이닝 클럽 소식을 발견하고 바로 신청했다. 포시즌스 호텔 내 식당의 셰프들이 총출동한다기에 궁금해서... 콘셉트가 '한국의 맛을 살린 요리와 칵테일의 조화'여서, 우선 지하의 찰스 H. 바에서 모였다. 지난번 투숙했을 때는 바에 와 보지 못했는데,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럽고 고전적이었다.다이닝 클럽 인원은 총 16명으로 한정했다고. 웰컴 드링크로 샴페인을 한 잔씩 마시고 헤드 바텐더라는 크리스토퍼 라우더(Christopher Lowder)가 칵테일 페어링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었다. 칵테일의 경우 와인이나 맥주와 달리, 실제로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를 칵테일에 넣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옥수수 위스키와 호밀 위스키를 예로 들었다. 버번 위스키인 버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