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9 강남구청역 유진양꼬치
2016.04.03
회사 사람들과 간단히 술 한잔하러 근처의 유진양꼬치에 갔다. 막 맛있다기보다 가까워서 가는 곳인데, 늘 사람은 많다. 양꼬치 1인분이 아마 10개였나... 가격은 정확히 기억 안 난다. 돌돌 돌아가는 장치에 올리고 굽는다. 사진이ㅠㅠ 감동... 메뉴에 없는 요리라는데 일행이 알아서 주문한 어향육사. 원래는 생선 향이라는 뜻으로 '어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요즘은 실제로 생선을 쓰진 않는 모양이다. 매콤한 고기 볶음. 셋이서 양꼬치 2인분, 어향육사 1인분 주문했는데 양꼬치는 1인분이 고스란히 남았다. 그냥 무난무난한 양꼬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