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카르타와 리디북스 페이퍼
2015.12.30
동생이 크레마 카르타를 사 왔길래 잠시 리디북스 페이퍼를 옆에 두고 비교해 보았다. 실제로 사용해 본 건 아니지만... 왼쪽이 크레마 카르타, 오른쪽이 페이퍼. 해상도는 300ppi로 똑같아서 가독성에는 차이가 없다. 크레마 카르타의 가장 큰 강점은 '열린 서재'라는 기능으로 다른 전자책 앱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 알라딘, 리디북스는 물론 킨들 앱까지 설치할 수 있다. 크레마에 설치한 리디북스 앱(왼쪽)과 페이퍼(오른쪽)의 비교.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래위로 스와이프해서 백라이트를 조절하는 등의 UI까지 다 그대로다. 게다가 킨들 앱까지 설치가 된다니... 이쯤 되니 크레마를 살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크레마는 메인 메뉴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