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3 청담동 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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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촌 동생이 와서 한국 스시를 맛보여 주려고, 동생들까지 넷이 청담동 쇼쿠에 갔다.
준비되어 있는 자리.
맥주부터 한 잔 주문하고...
늘 조금씩 다른 차완무시. 이날은 도미 튀김이 들었다고 했다.
능성어 사시미.
무슨 조개인지 몰라도 살짝 비린 맛이 난 듯.
전복. 사촌 동생은 평생 먹은 전복 중 최고라고 감탄.
우니. 안타깝게도 셋이 다 우니를 못 먹어서 내가 다 먹음-_-
맥주 안주로 주신 새우 머리 튀김. 원래 새우 머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튀기니 바삭바삭 맛있다.
도미 머리 국. 아주 좋았다.
무슨 도로인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도로.
도미 뱃살.
늘 빠지지 않는 단새우.
능성어. 사각사각하면서도 쫀득한 식감.
오랜만에 만나는 금태 아부리. 기름지다.
우메보시를 곁들인 생선 구이. 덕자라고 했던 것 같은 기억이...
예쁘다! 튀기다시피 한 야채도 늘 맛있다.
관자와 우니 김말이. 우니 안 먹던 아이들도 요건 다 먹었다.
된장국.
아카미.
같은 카메라라도 동생이 찍으면 감각이 조금 다르다. 미술 전공이라 그런가-_-
연어 알 군함.
역시 쫀득한 한치.
전에도 한 번 나온 적 있는 중합 찜.
화려한 비주얼의 전갱이.
마지막으로 장어... 사촌동생은 역시 인생 장어라고.
식사로는 홍합 튀김을 올린 소면.
진짜 마지막으로 계란말이와...
파나코타.
미국은 스시가 가격 대비 질이 좋지 않은 듯했는데, 그래서 더 만족스럽다는 사촌 동생의 평. 7월에 한 번 더 갔었는데 또 언제 정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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