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1 스시테이블 서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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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모임이 있어서 스시테이블로...
이번 모임의 주제는 샴팡이었다. 이탈리아, 보르도 와인도 그랬지만 샴팡은 더욱더 아리까리 ㅠㅠ 공부는 금방 포기하고 그냥 나오는 대로 마셨다. 음식은 5만원짜리 코스였는데 가격 대비 매우 푸짐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노란 단무지가 맛있어서 음식 나오기 전에 야금야금 다 먹음.
샐러드로 시작...
연어.
모둠 사시미.
도미 머리 구이.
관자와 전복, 오징어.
첫 번째 스시 접시.
오늘의 메인 샴팡, 파이퍼하이직 레어.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향도 맛도 매우 훌륭했다! 금색 장식의 병도 예쁘고...
두 번째 스시 접시.
감자 고로케는 언제나 진리...
말랑말랑한 게 튀김.
나베와 노른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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