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클래식 뉴미니 램스킨 1년 사용 후기
2020.08.04
3년 만의 글이다. 아주 가끔 블로그에 와 보면 2.55 빈티지 구매 후기가 꾸준히 반응이 좋길래, 샤넬 클래식 미니 후기로 복귀해 본다. 3년간 광소비를 하는 바람에 샤넬 백이 많이 늘었다. 원래 있던 브라운 시즌 백, 2.55 빈티지, 캐비어 보이백에 클래식 뉴미니 램스킨, 비교적 최근에 산 패브릭 19백, 트위드 미니 탬버린 백, 클래식 미디움 램스킨까지 해서 총 7개가 됐다. 이쯤 되니 (놀랍게도)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는 그냥 데일리로 샤넬 백을 들 수 있게 되었다. 이게 모두 뼈 빠지는 노동의 결과물이지만...... 샤넬 백은 돈이 아까워서-_- 그런 건지 몰라도 손이 잘 가긴 한다. 워낙 대표적인 모델로만 사서 그런지 유행 타는 느낌도 없고. 그리고 가만있어도 가격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진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