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9 서래마을 빠니스
2016.01.14
대학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주말 점심에 오랜만에 외출했다. 장소는 전에 너무 마음에 들었던 빠니스로! 저녁의 파스타와 요리가 마음에 쏙 들었는데, 아쉽게도 점심 때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위주로 메뉴를 다르게 운영한다. 예약 인원에 맞춰 준비된 테이블. 자그마한 가게라 전체 수용 인원이 20명 정도다. 우선 하우스 와인을 화이트로 한 잔. 그라니노. 루꼴라, 그라나 파다노 치즈, 블랙 올리브, 레몬, 올리브 오일로 만든 샐러드다. 생각하는 그대로의 깔끔한 맛. 식전 빵과 타프나드. 타프나드는 진리입니다. 첫 번째 샌드위치 알비옹. 허브 마리네이드 채끝 쇠고기, 체다 치즈와 마요네즈, 루꼴라가 들었다고 한다. 마요네즈가 들었다는데도 어마어마하게 담백한 맛... 두 번째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모두 종이에 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