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3~2015/11/08 캘리포니아 2일차 - 샌타모니카 피어와 게티 센터
2015.11.13
2일차에는 동생이 정한 대로 샌타모니카 피어와 게티 센터를 구경하기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섰다. 식당도 깔끔하고 구색도 그럴싸한데 조리 식품은 정말 최악... 예컨대 스크램블드 에그는 '계란에서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가 있지?' 싶을 정도였다.할리우드에서 선셋 스트립을 따라 약 40분 운전하니 샌타모니카(Santa Monica)에 도착. (표기법상 샌타모니카가 맞지만 구글 검색 결과 산타모니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검색에 걸리도록 언급이라도 해 둔다.) 평일이라 그런지 피어 옆의 해변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었다. 동생의 뒷모습. 해안 맞은편은 깎아지른 절벽인데, 이런 해안 절벽을 팰리세이즈(palisades)라고 하는 모양이다. 절벽 위로는 길게 공원을 조성해 두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