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9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일거리도 많은데 한글날 연휴라 동리엇 클럽 룸 충동구매ㅠㅠ

청계천 뷰라지만 사실상 평화시장 뷰다.

네스프레소 머신.

차와 캡슐 커피.

잔 크기가 약간 애매... 중간 크기 커피잔이 없다.

미니바.

욕실에는 각도 조절할 수 있는 TV.

배스 솔트 일부러 집에서 챙겨 왔는데 있었다!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록시땅.

BLT 스테이크 방문 차 몇 번 왔었지만 숙박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에 생긴 새 호텔이라 역시 깔끔하지만, 방 상태는 콘래드나 남산 하얏트만 못한 듯도.

아침에 청계천 좀 뛰고 사우나에 갔는데, 사우나가 역대급! 목욕탕 자체는 넓지 않지만 시원시원하고 깔끔한 실내 공간이 너무 좋았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음식도 역대 최강. 동리엇이 식음 분야에서만큼은 최고 수준인 듯하다. 음식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타볼로24에서 점심 먹고 10월 와인 디너 예약하러 BLT에 들렀는데 그새 세 번 갔다고 얼굴만 보고도 정확하게 기억해 주심. 어떻게 아셨냐고 하니까 "자주 오셔서 소문이 났죠" 하셔서 약간 부끄러웠다 ㅋㅋㅋㅋㅋ 혼자 와서 엄청 먹으니 눈에 띌 수는 있지만 소문이라니 ㅋㅋㅋㅋ

뷔페 가서 돈이 안 아깝다는 생각이 든 것도 타볼로24가 거의 처음인 듯. 이것도 별도 포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