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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 찾아다니며 하는 게 낙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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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장충동 그안

2016/05/06 장충동 그안

2016.05.10
티몬 티켓 구입해서 임시 공휴일에 장충동에 있는 그안에 갔다. 동대입구역 바로 앞의 예쁜 건물에 자리 잡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기본 세팅. 친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일곱 시 반쯤 갔더니 빈자리가 제법 많았다. 식당 한쪽의 와인 셀러와 글라스. 와인 리스트도 꽤 다양했다. 한쪽으로는 주방이 길게 자리하고 있다. 식전 빵. 아르헨티나 거주 경험이 있는! 까밀라가 고른 아르헨티나 말벡. 물론 티켓의 코스와는 별개로 주문해야 한다. 요즘 말벡이 점점 좋아진다. 잔은 슈피겔라우. 코르크를 요렇게 전시해 주셨다. 첫 번째 애피타이저, 모짜렐라와 토마토의 카프레제. 모짜렐라가 매우 신선하고 맛있었다! 두 번째 애피타이저, 한치와 퀴노아 샐러드. 매콤한 소스가 좋았다. 오늘의 수프인 양송이 수프. ..
2015/09/11 논현동 합스카치

2015/09/11 논현동 합스카치

2015.09.12
'강남구청역 맛집' 합스카치로 클로이와 까밀라를 초대했다. 여럿이 갔더니 사진에 공들일 여유가 없어 다 엉망이다. 그래도 오랜만의 합스카치는 역시 오붓하고 좋았다. 친구들도 대만족. 안 간 사이에 생맥주 메뉴가 많이 바뀌었다. 첫 잔은 에일 종류로, 다음 잔은 플라워 파워 필스너(Flower Power Pilsner)로. 정말 꽃향기가 올라오는 게 마음에 들었다. 왠지 이것만큼은 맛을 보여 줘야 할 듯해서 오리 감튀(Duck Frites). 이날은 평소보다 조금 짰다 ㅠㅠ 잠발라야(Jambalaya). 닭, 새우와 소시지, 그리고 밥에 얹은 매콤한 케이준 스타일 스튜.잠발라야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루이지애나 크리올 요리라고. 아래에 밥이 있는 걸 모르고 먹다가, 나중에야 미리 비비지 않은 걸 ..
2015/09/03 상수동 츄리츄리

2015/09/03 상수동 츄리츄리

2015.09.04
벼르고 벼르던 상수동 츄리츄리에 드디어 갔다. 개구림(aka 클로이)과 까밀라와 함께 쇼핑 후에 한잔하러...시칠리아인 부부가 운영하는 시칠리아 가정식 음식점이라고 한다. 기본 세팅. 파란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루는 상큼하고 귀여운 인테리어. 물병도 느낌 있다. 9시에 예약하고 갔는데, 다른 테이블이 하나도 없었다. 저녁 시간쯤에는 자리가 차는 걸까? 앉자마자 일단 급하게 하이네켄 생맥주부터 한 잔씩. 식전 빵. 포카치아에 양파를 올린 것인 듯. 올리브가 묘하게 맛있었다. 새로운 맛의 향신료가 들어간 것 같은데 알 수 없음... 사장님한테 여쭤 보고 올걸. 고르곤졸라 뇨끼. 그냥 맛있다. 클로이가 연신 맛있다며 비명을 질러대는 바람에 주방에서 쳐다보심... 라비올리. 트러플 향이 살짝~ 나는데, 역시 트러..
2015/06/06 모힝

2015/06/06 모힝

2015.06.08
유붕이 자원방래하여 샤로수길 맛집 모힝으로 모셨다. 12시쯤 갔는데 5분쯤 기다렸다. 브런치 메뉴 하나, 파스타 메뉴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브런치 시간이라 파스타는 안 한다고... 메뉴 이름이 런던 베네던가...에그 베네딕트와 샐러드. 귀여운 이름의 빅 모힝 굿 모힝 ㅋㅋ팬케이크 안에 블루베리 필링이 든 게 의외였다. 4천원 추가해서 자몽에이드. 실패하기 힘든 아이템이라 그랬는지 무난무난. 다 해서 3만원 정도니 강남 브런치 생각하면 매우 훌륭한 듯.
2014/12/15~2014/12/18 오키나와 3일차

2014/12/15~2014/12/18 오키나와 3일차

2015.01.13
리조트 식당 무쿠에 너무 만족해서 양식당 오렌지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전날 못 간 관계로 1,000엔 추가로 내고 조식을 오렌지 뷔페로 업그레이드했다. 오키나와 요리가 종류별로 있긴 했지만 나중에 깨달은 바로는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었던 듯. 구성은 훌륭하다. 마지막 1박은 나하 시내에서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조식 먹고 버스로 나하로 출발~ 리조트 데스크에 얘기하니까 버스 정류장까지 차로 데려다줬다.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해서 짐을 프런트에 맡기고 바로 국제거리로... 호텔은 더블트리 나하였는데 국제거리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로 나름 편리했다. 국제거리를 거닐다가 우연히 유우난기라는 식당을 발견했는데, 11시 30분쯤 갔더니 12시 오픈이라고 했다.국제거리 구경을 좀 하다가 12시 조금 넘어서 돌아..
2014/12/15~2014/12/18 오키나와 1일차 (1)

2014/12/15~2014/12/18 오키나와 1일차 (1)

2015.01.13
친구 클로이가 알려준 위메프 대박 딜이 한 장 남았길래 별 고민 없이 지른 오키나와 표... 진에어 왕복(유류세 포함) 165,000원인가였으니 대박은 대박이었다.일거리가 쌓여 있었던 터라, 리조트에서 좀 새로운 기분으로 일한다는 콘셉트로 예약한 곳이 카후 리조트 후차쿠 콘도 호텔! 지르고 나서 검색해 보니 오키나와는 차를 렌트하지 않으면 다니기가 좀 불편한 모양... 하지만 어차피 일할 거니까, 하는 생각으로 그냥 가볍게 포기했다. 워낙 운전을 자주 안 하는지라 운전석 위치가 바뀌면 헷갈릴 것 같기도 했고...호텔 위치도 공항에서 좀 떨어진 휴양지 온나이다 보니 교통이 조금 걱정이었지만, 공항 국제선 청사 바로 앞에 온나 지역 호텔을 도는 리무진 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기로 했다. 버스가 이 호텔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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