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5 로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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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근처 로드빌에서 낮 모임. 강남역에서 걸어 가려니 제법 멀긴 했지만...
도착하기 전에 친구가 미리 주문했던 터라 샐러드는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기본 빵. 상온의 평범한 빵 ㅋ
프로슈토 시금치 피자. 프로슈토 때문에 잘라 먹기가 힘들긴 했지만, 나름 새로웠다.
이것도 무엇인지... 아무튼 오일 파스타.
이거 먹으니 엘본 더 테이블의 오일 파스타가 먹고 싶어짐.
파스타 가격이 16,000~19,000 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난무난한 듯.
본격 생맥주 안주로 칠리 치즈 프라이.
독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도를 첨부해 본다.
예약은 마감되었지만 평일 점심 1시에 가니 자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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