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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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두 달 나를 괴롭히던 소설을, 드디어 끝냈다! 기한을 일주일 연장하고도 오늘 못 끝낼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우 일찍 끝냈다 ㅠㅠ
만 단어 가량의 단편소설은 여러 번 번역해 보았지만 장편소설은 겨우 두 번째라 역시 소설은 내게 안 맞아,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낑낑댔지만 지나고 나니 배운 게 많다.
아무래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를 실천하게 될 듯.
연휴 전까지는 일이 빽빽하게 밀려 있지만, 적어도 오늘은 축배를 들고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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