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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지상주의자

재미있는 것 찾아다니며 하는 게 낙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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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1 이태원 엘본 더 테이블

2015/07/11 이태원 엘본 더 테이블

2015.07.13
대학 동기 넷이서 엘본 더 테이블 출격.2주 전쯤 예약할 때 가로수길은 이미 만석이었고, 이태원은 당일에도 자리가 좀 비어 있었음. 식전 빵. 두 종류 다 맛있었다. 볶은 야채 샐러드... 실패라는 평. 너무 기름지다... 레드와인 하프 바틀 주문. 이제껏 주워 들은 와인 지식에 비추어 판단하면 "드라이하고" 가벼운 편이었던 듯. 햄버그 스테이크.그냥 무난무난했던 듯. 소금이 다섯 가지쯤 나왔는데 안 찍어 먹었다 ㅋ 관자 올리브 오일 파스타.근래 먹은 파스타 중에 매우 마음에 들었다!! 랍스터 토마토 소스 파스타.요것도 무난무난. 매우 푸짐하다. 엄청 새로울 건 없었지만 가격 대비 나름 만족스러운 식사였던 듯.오일 파스타는 또 먹으러 가고 싶다. 점심 세트 요리도 궁금...
2015/07/06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2015/07/06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2015.07.08
오랜만에 아침부터 버거가 땡겨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방문! 여러 가지 메뉴를 먹어 봤지만 역시 브루클린 웍스가 답인 듯. 생맥주랑 먹고 싶었는데 웬일인지 맥주가 병맥주 하나밖에 없다 하여 그걸로... 하지만 시원하지 않았다 ㅠㅠ 프렌치 프라이를 따로 시켰더니 접시에 버거만 덜렁... 맛은 늘 먹던 그 맛!!
2015/07/03 뚜또베네

2015/07/03 뚜또베네

2015.07.06
어쩌다 보니 이 주에만 두 번째로 뚜또베네에... 모둠 버섯 볶음.매우 성공적인 선택이었다. 직접 주문을 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버섯 리조또인 듯.요건 사실 조금 평이했다는 느낌... 메뉴가 다 버섯이라 다른 메뉴로 골랐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뚜또베네에 간 이유인 라비올리.이날따라 괜히 더 통통한 느낌 >_
2015/06/29 뚜또베네

2015/06/29 뚜또베네

2015.06.30
뚜또베네의 쫄깃한 "만두"가 그리워 찾아갔다. 특유의 X자 세팅. 빵은 순위권인 듯. 늘 매우 따끈따끈. 고소한 그리시니, 견과류가 가득 든 빵. 뚜또베네 만두!! 트러플 풍미의 쇠안심 버섯 라비올리. 완전 실하고 맛있어... ㅠㅠ 자색 고구마 퓌레와 양파 처트니를 곁들인 돼지 목살 스테이크.만두가 목적이었기에, 메인은 고기 요리 중 추천해 주신 걸로. 처트니는 양파에 와인을 넣어 캐러멜라이즈될 때까지 졸인 것이라고. 어두운 데서 보니 온통 까매서 그다지 식욕이 돋는 비주얼은 아니었는데, 사진상으로는 괜찮은 듯... 맛도 만족. 시그니처 메뉴인 듯한 티라미수. 사과 타르트를 먹고 싶었지만 둘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다고 말리심... 매우 리치한 티라미수였다. 물론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옛날 홍대 앞 ..
2015/06/27 제로 콤플렉스

2015/06/27 제로 콤플렉스

2015.06.28
전에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이번엔 여럿이. 권해 주신 스페인산 와인 한 글라스. 바지락, 컬리플라워, 갈색 버터. 수프 같은 맛이었다. 쭈꾸미, 옥수수, 당근.당근은 망고 식초에 절인 것이라고. 지난번 요리와 비슷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오징어를 썰어서 옥수수와 비슷한 질감을 낸 지난번 요리가 더 좋았다. 돼지 목살, 아티초크, 감자, 올리브. 지난번에 대구 먹어서 이번에는 돼지 목살로... 매시드 포테이토를 소시지 모양으로 길게 뽑은 게 특이했다. 올리브를 갈아서 양념처럼 사용한 것도. 사과, 타피오카, 코코넛.개인적으로 코코넛 들어간 디저트는 산뜻한 맛이 덜하다는 느낌... 지난번에 감탄을 마지 않았던 수박 빙수와 민트 무스!이번에는 안 주시나 눈치 보고 있었는데 역시... 무스 질감은 여전히 놀랍다..
2015/06/20 서촌 아인

2015/06/20 서촌 아인

2015.06.22
비 오는 날 서촌 아인. 원래 The Pubb이란 곳을 찾아간 거였는데, 이름이 바뀌어 있었다.하얀 주택을 개조한 가게였는데 운치 있고 좋은 듯. 바이엔슈테판 생맥주. 처음이었는데 과일 향 나고 상큼해서 마음에 들었다. 버섯 피자.빵이 피자라기보다는 케사디야에 가까운 듯도 하지만... 13,000원이었는데 가격 대비 매우 훌륭!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오징어 튀김. 튀김옷이 야들야들한 것이 맘에 들었다. 서촌이라 또 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간다면 다른 안주도 먹어 봐야지...
2015/06/17 코엑스 밀밭

2015/06/17 코엑스 밀밭

2015.06.22
영화 보기 전에 후딱 저녁 떼우러 코엑스 수제비 집 밀밭에... 해물 육수의 칼칼한 수제비. 왠지 항상 칼국수보단 수제비가 좋아... 감자전이 의외로 가게에 따라 제각각인데, 여기 감자전은 정말 감자를 완전히 갈아서 부친 거라 내 취향에 딱 맞았다.
2015/06/06 모힝

2015/06/06 모힝

2015.06.08
유붕이 자원방래하여 샤로수길 맛집 모힝으로 모셨다. 12시쯤 갔는데 5분쯤 기다렸다. 브런치 메뉴 하나, 파스타 메뉴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브런치 시간이라 파스타는 안 한다고... 메뉴 이름이 런던 베네던가...에그 베네딕트와 샐러드. 귀여운 이름의 빅 모힝 굿 모힝 ㅋㅋ팬케이크 안에 블루베리 필링이 든 게 의외였다. 4천원 추가해서 자몽에이드. 실패하기 힘든 아이템이라 그랬는지 무난무난. 다 해서 3만원 정도니 강남 브런치 생각하면 매우 훌륭한 듯.
2015/06/02 스와니예

2015/06/02 스와니예

2015.06.05
역시 예정에 없던 일이라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사진이 모두 엉망... 그래도 기억에 남기고자 글로만 적어 본다. 스와니예는 두세 달마다 코스 주제를 바꾼다고... 이번 주제는 팔도 대장정. 특히 마음에 들었던 요리는 구쁨 연근과 도라지, 서래 달팽이와 올갱이 묵 보리밥. 연근과 도라지 튀김에서 또 느꼈지만, 알싸한 야채 튀김은 진리인 듯... 서래 달팽이는 달팽이 자체보다 함께 나온 계란찜이 마음에 들었다. 올갱이 묵 보리밥은 올갱이와 보리밥알의 씹는 맛이 재미있었다. 양이 많다면 살짝 느끼할 듯도... 만두 종류인 새우 애호박 편수는 기대가 컸는데, 생각처럼 따끈하지 않고 미지근해서 조금 실망. 성게 메밀 막국수는 ㅍ이 최고였다는 생각! 블로그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이번에는 둘이 갔는데, 메인은 둘..
2015/04/09 까사디노아

2015/04/09 까사디노아

2015.04.16
다녀온 지 좀 돼서 기억이 가물해서 사진만... 오늘의 브루스케타. 뇨끼. 조금 말랑말랑한 편인 듯. 라자냐. 호박 크로켓. 정작 먹으니 호박보다는 나물이 많이 든 느낌.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고 소박한 게 마음에 든다.
2015/04/08 라 싸브어

2015/04/08 라 싸브어

2015.04.09
이번 달 포잉 고메 스페셜로 라 싸브어(La Saveur) 방문. 프랑스어 발음으로는 '라 싸뵈흐', 표기법으로는 '라 사뵈르'로 적어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봄나물을 주제로 한 코스라고 한다. 두 가지 계절 아뮈즈. 치즈와 베이컨, 피클, 연어.연어는 상큼한 과일 향이 났다. 늙은 호박 리조또와 프로슈토, 왕가리비 버터 구이.초록색 드레싱은 청양고추 드레싱이라고... 드레싱을 제외하면 의외의 맛은 없었지만, 맛있었다. 포항초 뇨끼와 왕새우 대저토마토, 봄꽃 가니쉬. 쫀득한 뇨끼와 토마토 맛이 잘 어울렸다. 새우는 매우 탱탱했음. 두릅 베네와 블루베리 소스 삼겹살.베네(beignet)가 뭔가 했더니 튀김이었다. 튀김은 상상도 못했기에 신선했음! 살짝 씁쓸한 두릅 튀김과 마늘 칩을 함께 먹으니 별미..
2015/04/03 뚜또베네

2015/04/03 뚜또베네

2015.04.04
벼르고 벼르던 뚜또베네에 드디어! 우선 식당 분위기가 독특하고 어두워서(!) 좋았다. 덕분에 사진은 영 안 나왔지만... ㅠㅠ 어두울 때 찍는 기술을 연마해야. 식전 빵.겉은 살짝 딱딱하고 속은 부드럽고, 맛있다. 세이지버터 따야린.구글에 따르면 리본처럼 납작한 면을 탈리에리니(Taglierini)라고 하는데, 원산지에서는 타야린(Tajarin)이라 한다고. 타야린 면은 처음이었는데 식감이 새로웠다. 소 안심과 버섯을 넣은 라비올리.오늘의 대박 메뉴! 쇠고기 씹히는 맛과 소스가 일품!!! 위에 솔솔 뿌린 치즈도 향긋하니 좋았고... 다음에 오면 요거 하나는 그대로 시키기로. 로제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라구의 가정식 라자냐.이것만은 꼭 먹기로 하고 왔던 메뉴인데,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다. 의도한 것인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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