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5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크리스마스에 BLT 크리스마스 디너도 먹을 겸, 마사지 패키지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일명 동리엇에 투숙했다. 8층 스파의 2인 1시간 마사지를 포함하는 패키지였다.
체크인 전 예약 시간에 맞춰 스파에 가니 차를 내 준다.
프로그램을 선택. 아로마테라피 오일을 사용할지, 사용하지 않을지 선택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원래 가격은 60분에 176,000원. 하지만 패키지라고 해서 많이 싸지도 않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
오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네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조그마한 전용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마사지실로... 구석에는 소파가 두 개 놓여 있지만 쓸 일은 없었다.
사진을 마사지 후에 찍었더니 사용 흔적이... 마사지 경험이 많지 않아서인지, 조용하고 고급스럽다는 점 외에는 풋샵 마사지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돈이 조금 아까우려고도 했지만 크리스마스니까!
한쪽에 도열해 있는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츠(Aromatherapy Associates)의 오일. 이 오일을 네 가지로 배합해서 사용하는 모양이다.
끝나고 나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코멘트 카드를 작성했다.
8층의 클럽을 장식한 소품들이 매우 마음에 든다.
이제 체크인하고 방으로. 객실 종류는 클럽 룸이라는 것밖에 모르지만, 지난번 평화시장 쪽 방과는 구조가 다르다. 채광창은 리모컨으로 여닫을 수 있다!
채광창 덕분인지 나름 독특한 느낌이 난다.
욕조에는 배스 솔트도 준비되어 있다. JW 메리어트에서 마음에 드는 점.
서랍 안에는 각종 어메니티가... 사진에는 없지만 욕실용품은 록시땅 제품.
책상 위에는 웰컴 쿠키가! 지난번에는 없었는데 클럽 룸 특전일까? 금방 다 먹어 치웠다.
위치가 동대문인 만큼 저녁에는 BLT에서 식사를 한 다음 두타와 광희시장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아래부터는 다음날 아침 타볼로24 조식.
역시 뷔페 중에서도 매우 훌륭하다... 중식, 일식 코너 음식들.
양식 코너 음식들...
각종 제과류.
따로 만들어 주는 우동.
브런치 뷔페에는 디저트가 매우 다양했는데, 조식 디저트는 과일 위주인 듯하다.
물론 메뉴는 훨씬 다양하지만 아침이라 부담스러워서 자제하느라 많이 못 먹었다. (사진은 다행히 혼자 먹은 건 아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종류로나 맛으로나 호텔 뷔페 중에 최고로 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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