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5~2014/12/18 오키나와 1일차 (2)
2015.01.13
두 번째 저녁을 먹은 곳은 스테이크하우스 잼!류큐노우시에서 저녁을 먹고 살랑살랑 들어가는 길에 발견한 식당이다. 뭔가 흥미롭게 생긴 외관에 Trip Advisor를 검색해 보니, 무려 온나손 식당 중 2위! 앞에 서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다음 날인 화요일이 휴일이라는 안내판을 보고 그냥 저녁을 한 번 더 먹기로... T_T 철판구이 집인데, 건장한 아저씨 셰프가 각종 재료를 자리 앞의 철판에서 직접 구워준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스테이크+왕새우 세트로 주문했는데 4,500엔 가량. 메인 요리 외에도 카레 수프, 샐러드 등 사이드 요리도 푸짐했다. 술이 빠지면 섭하니, 칵테일도 한 잔... 첫째 날은 이렇게 저녁을 두 끼나 먹고, 편의점에서 맥주 몇 캔과 과자를 사서 숙소로...숙소 바로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