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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동대문 BLT 스테이크

2015/10/21 동대문 BLT 스테이크

2015.10.22
이번 달에도 동리엇 BLT 스테이크의 와인 디너 참석! 주제는 'The Greatest Wine of Piemonte'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 와인을 곁들인 코스였다. 테이블 세팅. 미리 이름이 붙은 와인 잔을 준비해 두셨다. 이날은 평소보다 사람이 많은 편이었던 듯. 식전주로 샴페인. 샴페인 필리조 에 피스 뉘메로 3. 품종은 샤르도네 55%, 피노 누아 20%, 피노 뫼니에르 25%라고. 영국의 디캔터(Decanter) 지에서 추천한 샴페인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산미가 강한 느낌인가 싶었음. 단새우 카르파치오, 시칠리안 오렌지 오일. 접시에 아주 얇게 깔린 단새우 카르파치오와 오렌지 맛이 짙으면서 상큼하다. BLT 시그니처 팝오버. 포칭한 대구, 커리, 코코넛 소스. ..
2015/10/15 청담동 피읖 'ㅍ'

2015/10/15 청담동 피읖 'ㅍ'

2015.10.17
추가: 2015년 12월 31일에 영업을 종료했다. 부암동에서 팝업 레스토랑으로 두 달 운영했던 이상필 셰프님의 ㅍ이 청담동에 정식 오픈했다.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이스팅 메뉴 특별 할인이라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 위치는 마누테라스 근처고 홈페이지는 여기. 15만원짜리 코스와 5만원짜리 와인 페어링을 15만 5천으로 즐겼으니 개이득! 기본 세팅. 고급지다. 광활한 원탁에 혼자 앉아서 조금 송구스러웠다. 다행히(?) 테이블이 다 차지 않아서 마구 미안하지는 않았지만... 식전주로 스파클링 와인. 웰컴 디시 3종. 왼쪽부터 포테이토 튀일/크림 치즈/자몽, 비스킷/시소 잎/꿀, 크루통/허브에 재운 오렌지/커민. 이렇게 얇고 바삭바삭한 튀일은 처음이었다. 코스 전체의 튀일이 다 그랬다! 비스킷과 크루..
2015/10/13 창성동 물랑

2015/10/13 창성동 물랑

2015.10.15
지난번 포잉 프로모션으로 갔던 물랑에 이번에는 티켓몬스터 프리미엄 다이닝 쿠폰으로 갔다. 티몬 쿠폰은 대부분 2인 이상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는 1인도 가능해서, 12만원짜리 코스를 6만원에 구입해서 혼자 방문. 역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센터피스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알뤼메뜨와 타쁘나드. 알뤼메뜨(allumette)는 '성냥개비'라는 뜻인데, 그래서 사블레 스틱을 알뤼메뜨라고 한 듯하다. 감자나 사과 등을 저런 크기로 자르는 썰기 방법도 알뤼메뜨라고 한다고. 타프나드(tapenade)는 다진 올리브와 케이퍼, 앤초비, 올리브 오일로 만드는 스프레드라고 한다. 대학생 때 빕스에서 처음 먹어 보고 반해서 olive spread라는 이름으로 구글링해서 레시피를 찾은 적도 있었는데, 타프나드라는 이름..
2015/10/10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타볼로24 브런치

2015/10/10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타볼로24 브런치

2015.10.13
동리엇 숙박하는 김에 다음 날 점심까지 해결하고 올까 해서 봤더니, 마침 타볼로24에서 상하이 다이너스티 식당의 셰프들을 초빙했다고 하기에 예약했다. 브런치와 저녁 가격이 같길래 차이가 뭐냐고 물었더니, 브런치가 오히려 잘 나온다고... 결론적으로는 지금까지 가 본 뷔페 중에는 최고! 뷔페에서 먹을 만큼 먹었다는 생각이 든 건 거의 처음이었다. 미니 코스가 나오는 코너스톤 브런치보다도 나은 듯도.가격은 주말 기준 1인 98,000원인데 삼성카드 더오카드로 10% 할인받았다! 흐린 날이라 사진이 어두컴컴... JW 메리어트의 와인 잔은 쇼트 츠비젤(Schott Zwiesel)이었다. 크게 양식, 해산물, 중식, 한식 코너로 나뉘어 있었는데 우선 이탈리아 쪽부터... 사진 생각해서 예쁘게 담느라 고생했다. ..
2015/10/09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2015/10/09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2015.10.12
동리엇을 충동 예약한 이유는 바로 이것, 더 라운지의 '마리아주 프레르 8 플라워 넥타 티' 애프터눈 티였다. 사진을 보고 너무 가 보고 싶어서 그만... 2인 76,000원이라고 나와 있었지만 1인도 예약이 가능했다. 차는 마리아주 프레르의 8 플라워 넥타 티. 꽃향기가 어마어마하다. 두 개씩 놓여 있는 사진에 비하면 조금 썰렁하지만... 꽃향기 페이스트리. 라벤더 향의 레몬 크림 타틀렛, 네롤리 향의 오렌지 블러섬 워터 무스, 바닐라 사브레와 사과, 아이리스 향의 피스타치오 마지팬과 밤, 자스민 향의 판나코타와 레몬 콩피, 이모르뗄 향의 망고 크림 롤리팝과 건망고, 일랑일랑 향의 블루베리 토르테. 전반적으로 포시즌스 마루보다 훨씬 낫다ㅠㅠ 파출리 향의 티 젤리 베린과 무화과. 요즘 무화과가 너무 맛있..
2015/10/06 청담동 밍글스

2015/10/06 청담동 밍글스

2015.10.07
역시 벼르고 벼르던 밍글스. 두세 번쯤 예약을 시도했는데 만석이라 실패한 후에, 아예 추석 연휴 전부터 일찌감치 예약을 해 두었다.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청담돈가 건물 지하인데, 입구가 건물 옆쪽으로 있어서 몰랐던 듯. 내가 좋아하는 구석 자리로 준비해 두셨다. 와인 글라스는 역시 리델. 글라스 와인 화이트로 주문했더니 베르나르 보드리(Bernard Baudry)의 시농 블랑(Chinon Blanc)으로 주셨다. 슈냉 블랑 품종으로 만든 와인 같은데 꽤 마음에 들었다. 사진에 자꾸 파란 빛이 등장하는 건, 바로 앞의 와인 셀러 때문. 아뮈즈 부슈. 오른쪽부터 광어 세비체와 전복, 자몽, 오렌지 등을 곁들인 차가운 두부 수프. 수프는 농후한 듯 산뜻한 듯 복잡미묘한 맛이었..
2015/04/16 낙성대 나인온스 버거

2015/04/16 낙성대 나인온스 버거

2015.09.20
요즘 자꾸 생각나는 나인온스의 아보카도 버거... 언제 한번 먹으러 가야 하는데, 하면서도 평소 동선에서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가기가 어렵다.
2015/09/17 홍대 훈스파이

2015/09/17 홍대 훈스파이

2015.09.18
늦은 술 약속을 기다리며 홍대를 배회하다가 미트파이 간판을 보고 푸르지오 상가 안에 들어가 봤다. 그랬더니 저 안쪽에 훈스파이라는 조그만 가게가...뉴질랜드 미트파이 전문점이라고. 메뉴는 고기 치즈, 고기 감자, 스테이크 버섯, 토마토 비프, 베이컨 에그, 핫치킨이다. 버섯이 당겨 스테이크/버섯으로 선택. 단면 사진이 중요하겠지만 사진이 깔끔하지 못해 업로드 포기-_-;예상대로의 무난한 맛이다. 6개 단위로 택배 주문도 된다고 하니, 배달시켜서 얼려 두고 하나씩 간식으로 먹어도 괜찮을 듯. 홈페이지는 여기.
2015/09/16 라룬비올렛

2015/09/16 라룬비올렛

2015.09.16
벼르고 벼르던 프렌치 비스트로 라룬비올렛에 갔다. 역시 발음을 따르자면 '라 륀 비올레뜨',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자면 '라 륀 비올레트' 정도겠지만... 표기법을 지키고 싶은 마음과 업체의 공식 표기를 따르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블로거는 어쩔 수 없이 공식 이름을 따를 수밖에 없다. 이곳의 경우 '라룬비올렛'이 공식 한글 표기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통용되는 듯.같이 가려던 일행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혼자 갔다. 7년 동안 내 '나와바리'였던 동교동에 생겼다. 2011년까지 바로 맞은편에 근무했는데 2012년에 생긴 듯... '보랏빛 달'이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간판이지만, 서체는 조금 아쉽다. 가게 분위기는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비스트로라는 콘셉트에는 딱인 듯하다. 기본 세팅. 라기올 나이프. 가..
2015/09/04 청담동 마누테라스

2015/09/04 청담동 마누테라스

2015.09.04
오늘도 벼르고 벼르던 마누테라스에 갔다. 에도 나오고 이찬오 셰프가 에 등장하면서 왠지 주가가 올랐을 것 같은데, 운이 좋았는지 당일 예약 성공. 디너 코스는 8만원 코스와 13만원 코스 두 가지. 언제 또 오겠나 싶어서 13만원 코스로 주문했다. 기본 세팅. 셔츠 깃 모양으로 접은 냅킨이 귀엽다. 식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내 부엌을 가지게 된다면 들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사진에 브랜드가 찍혀 검색해 보니, 포르투갈 브랜드 Cutipol이었다. 와인은 하우스와인 레드로 주문했는데, 코스가 스파클링과 더 잘 어울린다고 까바를 한 잔 주셨다. 식전 빵. 올리브 오일과 함께 나왔다. 성게소와 포도,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섞은 연어 타르타르.새콤달콤하다. 당근 퓌레와 대구 카다..
2015/08/31 스시효 그랜드앰배서더

2015/08/31 스시효 그랜드앰배서더

2015.08.31
역시 삼성카드 The Taste 프로모션으로 장충동 스시효에 갔다! 사실 에 등장한 안효주 주방장님이 계시다는 회사 앞의 청담점을 가보려고 벼르던 차에 마침 프로모션을 하길래 장충동으로. 다 먹고 나올 때까지 스시 바에는 나 혼자뿐이어서, 주방장님을 독점할 수 있었다. 나중에 이야기하다 알게 되었지만 아직 연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 혼자 오는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기본 13개라는 스시 오마카세로 주문했다. 로고가 매우 마음에 든다. 맛이 매우 진했던 검은깨 두부. 광어. 방어. 분홍빛이 도는 만큼 광어보다는 살짝 감칠맛이 난다. 오도로인 듯...? 지방 맛이 혀에 확 감긴다. 생맥주가 빠질 수 없으니 한 잔. 도미. 그냥 국이겠거니 하고 두다가 한 모금 마시고 유자 맛이 ..
2015/08/24 신라호텔 콘티넨탈

2015/08/24 신라호텔 콘티넨탈

2015.08.25
신라호텔 콘티넨탈에서 트러플 특선 메뉴를 운영 중이라고 해서 갔다. '트러플 맛'이라는 음식은 이제 어느 정도 먹어 보고 트러플 맛이란 게 뭔지도 알겠지만, 실제 트러플을 먹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물론 트러플 맛 음식에도 어느 정도는 들어갔겠지? 9월 8일까지라고 해서 원래 9월 3일로 예약했었는데, 중간에 전화 주셔서 트러플 재료가 생각보다 일찍 떨어질 것 같으니 필요하면 변경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급히 일정을 조절해서 어제 가게 됐다. 기본 세팅. 홀이 방으로 구별되어 있고 방 안의 식탁 간격이 넓어서 조용하고 개인적인 느낌. 신라호텔 23층이라 밖으로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인다. 메뉴는 이미 정해져 있었고, 글라스 와인 하나 추가. 이탈리아, 보르도, 아르헨티나 와인을 맛보았으니 이번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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